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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식..

분류없음 2010/07/17 21:48

최근 들어 이래저래 사정이 생겨서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네요.

첫째로 교회를 옮겼습니다.
내수동교회에 있다가 당분간 역촌동에 있는 세현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음향 간사로 세현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있게 될지 아직 잘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내년 초 까지는 이 곳에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둘째로 방학을 하고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방학 후에 얼마 쉬지도 못 했는데 곧바로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일하고 있는 곳은 '기윤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라는 곳입니다.
내수동 전선영 누나가 일하고 있는 곳이죠.
기윤실에서 맡고 있는 업무는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입니다. http://trusti.kr/
김동호, 박은조, 원기준 목사님, 장신대 임성빈 교수님 등이 강사로 오시네요.

셋째로 얼마 전 사고가 있었습니다.
윈도우를 새로 깔다가 여행 사진이 전부 담긴 하드디스크를 실수로 포맷했습니다.
바로 이래저래 수소문 한 끝에 복구 프로그램을 찾아서 돌렸습니다.
26시간에 걸친 복구 작업 끝에 사진은 무사히 잘 복구가 되었구요.
하지만 폴더가 다 삭제되어서 사진 정리에 좀 문제가 생겼었네요.


아무튼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인해서 한 동안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사진을 더 올리도록 할께요~

여전히 이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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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진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10/07 20:57

    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다이어리에 꼽아두었던 두 청년의 기도카드가 눈에 띄어 방문했답니다. 인천으로 오는 일이 넘 부담되는 것 같으니.. 방학하면 함 보도록 해요~ 성찬씨도 공부 열심히 하고 있죠? ^^

<반드시 클릭해서 보세요~>

마우스를 좌우로 스크롤 하셔서 쭉~ 몇 마리나 될까요~?
한번 찍어보시죠!! ^^

세렝게티에서 응고롱고로 초원으로 이동하는 길-


여기는 세렝게티 초원, 리얼 아프리카입니다.
저는 야생의 하이에나이올시다~
제가 물고 가는 건 얼룩말이라지요...


물론 사자도 살지요.
야생의 사자는 어때요~?
숫사자가 포스 좀 있어 보이나요~? ^^





코끼리를 지나쳐가는 숫사자...
옆에 암사자가 있었다는...




이 녀석들은 어딜가나 한 가득 있지요..
길을 막고 안 비켜주는 물소 누.



하늘은 맑고..



전 까맜습니다..^^




얼룩말의 꼬리 돌리기도 한번 감상할까요~? ^^

여기는 탄자니아!
세렝게티 - 응고롱고로 초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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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인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01 09:13

    아프리카~ 오 리얼리티!! 사자와 코끼리 인상 깊습니다. ^^ㅋ 초원으로 달리고 싶네요~ㅎ

  2. 정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01 09:50

    초원의 동물들이 가득 찬 사진 크게 보니까 진짜 장관이다~ㅎㅎ

  3. 홍기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14 06:54

    와...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4. 김진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23 13:41

    안녕하셔요? 이제사 방문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 에티오피아에서 잠시 만나뵜던 김진아 입니다. 넘 반갑습니다. 두분 모두 무사히 여행을 끝내시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시군요. 연락 한번 해서 국명씨랑 성찬씨랑 함 만나야죠. 누나가 밥 사기로 했잖아요. 인천이든 서울이든 시간 맞춰 봅시당. 울신랑이랑 동생 데리고 나갈께요~ ^^ 제 연락처랍니다. 010-4517-8622

 



이미 맬버른에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렸던 것에 대해서는 여러번 포스팅을 했지요~



맬버른 복음 누나의 교회 사람들은 대부분 아시아계 호주 이민자들입니다. 이들과 많은 곳을 함께 여행하며 그들과 삶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했습니다.



옆의 사진은 호주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입니다. 맬버른에서 약 100km 정도 떨어진 해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 찍은 사진은 전에 여행 중에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몇 장 더 올려보도록 하죠~ ^^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이 길은 1918년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 후 귀향하는 군인들을 기리는 차원에서 착공되었다고 합니다. 13년의 긴 공사 기간이 소요되었다고 하네요~

총 길이 약 243km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는 바닷길입니다.

물론 이 길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상하면 됩니다~ ^^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만나면 잠시 내려서 구경을 하고, 또 한참을 달리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만나면 다시 쉬다가 가면 됩니다.

다만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한 곳에서 하루 정도를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한데, 저희의 경우에는 복음누나의 친구분들이 관광을 시켜주시다 보니 저희 마음대로 있기는 좀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일몰을 좀 보고 싶었는데, 차를 운전하는 분이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다보니 너무 늦게까지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포트 캠벨 국립공원에 위치한 '12사도상'은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아름다운 해안 길 중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입니다.

12사도상(Twelve Apostles) 2천만년의 엄청난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 유적입니다.
호주에 원시인들이 살기 시작한 게 약 7만년 전 인도네시아에 살던 '애버리진'이 건너와 살기 하면서 부터라고 하니
인류의 역사는 자연 보다 참 짧지요~?
분명 성경에서는 몇 일 차이 안 나는데....^^

12사도상은 지질학적으로는 '마이오세'라 불리우는 시기 (약 2천만년 전) 지각변동으로 인해서 이 지역의 석회암 바위가 생성되고, 오랜 세월 파도와 바람에 침식되면서 12개의 바위섬이 생겼다고 합니다.
12사도상이라는 이름은 18세기 경 이 곳에 처음으로 도착한 영굴인들이 이 바위를 보면서 예수님의 12제자들을 떠올리게 되어 라는 지어지게 되었다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7개의 바위만 남아있습니다.
불과 300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5개의 바위가 사라진 셈인데요. 이 또한 자연의 위대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번 클릭해서 감상해볼까요~? ^^





날이 무척이나 맑아서 눈을 뜨기가 어려웠습니다.

이곳은 헬리콥터 관광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 10분 코스가 1인당 호주 달러로 90달러입니다.
여러가지 옵션이 있는데 저공 비행을 하려면 20달러 정도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냥 걸어서만 구경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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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인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5/29 11:03

    정말 자연 경치가 놀랍네요~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 호주 여행 기회 되면 꼭 가볼테야~ㅎㅎ

(사진들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을 앞으로 쭉 소개해야겠네요~
아래는 저희와 한 집에서 생활한 에밀리와 딸 자스민입니다.
아기가 참 예쁘죠~? ^^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희는 무엇을 했을까요~?
사실 별거 안 했습니다.
호주는 한국와 달리 크리스마스 이브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서
이 날은 도시 전체가 아주 조용하더군요.

저희는 이 날 시내에 나가 버스를 타고 무작정 관광을 하였습니다. ^^
아래의 사진은 맬버른에 있는 Shrine of Remembrance 랍니다.
일종의 전쟁 기념관이랄까요?

호주가 아무래도 이민사회이다보니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자신들의 역사를 만들어온 과정에 대한 자부심이랄까. 혹은 그것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처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서구인들이 말하는 '개척'이 대부분 원래 살던 거주민을 지나치게 억압하고 무자비하게 학살하면서
이루어진 곳이 많기 때문에 전쟁기념관이나 이런 역사적 장소가 그리 반갑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이 날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진이 그렇게 아름답게 나오지는 않았네요~





어쨋든 풍광이 나쁘지 않기에 여기서 한 컷!
저는 사진이 잘 안나와서 성찬형 모습만 올립니다~


이 사진 좀 잘 나오지 않았나요~? ^^


성찬형이 사실 사진 찍히는 것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대놓고 찍으려고 하면 어색한 웃음이 먼저 튀어나노는데
이 사진은 표정이 아주 자연스레 환합니다.


아이구~ 인물이 훤하네~ ^^














이 사진은 뭘까요~?
저희가 이번 여행 중 먹은 가장 값비싼 음식입니다.
제 기억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양고기와, 송아지 스테이크, ...파스타, 무슨 생선 스테이크.

아무튼 고급스런 호텔에서 복음 누나, 그리고 누나와 같은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에드워드와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에드워드라는 친구는 저희와 몇 일간 함께 하면서 차로 저희를 여기저기 데려주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여행을 상당히 많이 다녀본 경험이 있어서 저희에게 좋은 인터넷 웹사이트와 여행 정보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복음 누나가 고맙다는 의미로 이 날 식사에 함께 초대했습니다.
레스토랑 직원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역시나 초점을 엉뚱한 곳에 맞춰버렸네요.
크게 확대해보시면 한 가운데 저 뒤쪽으로 초점이 맞아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사 후 호텔 로비로 내려오면서 성찬형과 복음 누나의 모델 사진을 한장...
두 분다 키가 훤칠하셔서 모델 같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를 저희는 나름대로 바쁘게, 그리고 기쁘게 보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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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인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5/17 09:14

    오~ 성찬이랑 복음 누나랑 모델 같은데~ ㅋㅋ
    여행은 사람을 성숙케 하는 자리인 것 같다~
    떠나고 싶다 여행 ㅠㅠ
    아무튼 귀한 여행 나눔 감사하고~ 사진과 글이 짧지만 보는 재미가 있네~ㅋ

  2. 홍기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5/19 11:31

    와 사진이 너무 좋아요!!

맬버른에서(1)

분류없음 2010/05/09 23:08

(모든 사진은 클릭 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맬버른에 도착해서 집에 짐을 풀고는 다시 번화가로 나왔습니다.


맬버른은 현대적인 것과 전통적인 것이 공존하는 곳이더군요.


건물들의 생김새들도 그렇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시내에는 트람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사진으로 성찬형의 누나를 소개해야겠네요.
복음 누나 키가 참 크시죠~? ^^
성찬형과 키가 크게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네요~

배경으로 맬버른의 시티 건물들이 보입니다.





이 사진에 계신 분은 복음 누나와 친하신 한국 분...



맬버른은 시드니와 달리 한인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인들과의 유대관계가 두텁고 진하지요.



이 분은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호주로 이민을 와서 지금은 맬버른에 살고 계시는데 회계사일을 하신다고 기억이 나네요.



이 날은 한 시간 남짓 저희와 커피를 마셨습니다.
다시 한번 만나기로 했었는데
저희랑 일정이 잘 맞지 않아서 결국 이 날 만난게 전부네요~ ^^











이 곳은 맬버른 성당입니다.


건축 양식이 약간 특이한데
회색조를 띄는 무늬가 왠지 얼룩말 느낌이 납니다. ^^


나중에 프랑스에서 이 성당과 비슷한 느낌의 성당을 다시 만난 적이 있습니다.

다음에 사진 올려드릴께요~ ^^





















맬버른의 정적이고 차분한 느낌이 잘 전달이 되나요~?
다만 이 날도 햇살은 아주 따가왔던 것 같네요.

맬버른에서부터 저는 선크림, 선글라스와 친해져야 했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과 야자수(?)
여기가 호주인가요~? ^^




사진을 보니 다시 생각 나네요.
평화의 도시.
인간적인 도시.

오늘은 몇 장의 사진을 위주로 글을 올립니다.



보신 분들은 짧게나마 답글 부탁드려요~
답글이 없으니 글 쓰는 재미가 없어서 연재가 잘 안됩니다~ ^^

다들 힘차게 한 주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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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인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5/10 09:22

    맬버른! 사진으로 보니 참 고요하고 정적인 도시인듯.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 지네요~ㅋ 성찬이 누님을 사진을 뵐 수 있어서 좋네요 ㅎ 사진과 글로 여행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ㅎ 파이팅!! 하시고 답글 많이들 달아주세요

  2. 정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5/11 16:01

    바쁜 와중에도 업데이트하느라 수고하네. ㅎㅎ
    글이랑 사진 아주 잘 보고있어~^^

  3. 국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5/12 21:40

    이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얼마 안되는 분들...ㅎㅎ
    감사합니다~

  4. 홍기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5/19 11:31

    ㅎㅎ 인물사진들이 죽이네요

  5. 김진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06/24 13:09

    10년전 방문했던 멜버른이네요...^^ 여기저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친구가 살고 있어서 꼭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6. 최선옥 어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10/04 15:52

    아들 나도들어왔어. 바쁜시간 잘 활용하는구나.
    무료 관람 잘했어.
    컴 실력도 보통 넘고 재능도 다양한 우리 아들 화이팅!